2021-07-13 23:47:00Z
금융당국이 삼성, 한화, 미래에셋, 교보, 현대차, DB 등 6개 기업집단을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관리·감독을 강화한다.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, 공동투자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담아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하고 내부거래가 50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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